thisIZvall's Area

welcome to vall's area.. here you may find anything about me, myself and my personality.. and many other things i love and enjoy.. ^^
it will be more of INFINITE here, since i love to listen on KPop these days.
i'd say, INFINITEly INSPIRIT here... ^^

XOXO,
Vall! ^^

November 23, 2012

[스타칼럼-인피니트] 4부. 동우-성열-성종 '전격해부'

일본 아레나 투어의 대장정을 마무리 지은 인피니트. 아티스트로서 의미 있는 '아레나 투어'의 앙코르공연까지 성황리에 마친 멤버들의 모습을 들여다보자! 누구보다 의미 있는 한 해를 보낸 인피니트. 동우 성열 성종, 세 멤버의 속마음 전격해부, 지금부터 시작된다. //편집자주  

◆ 장동우, 넌 할 수 있다

인피니트의 동우로, 멤버들을 만나 더 대담해지고 남자다워졌다. 마치 남자형제가 생긴 것처럼. 누나만 2명이 있는 나에게 멤버들은 남자 형제만의 우애를 느끼게 해줬다고나 할까?

멤버들을 처음 만났을 때...다들 자신만의 개성을 갖고 있었다. 성규형은 마초 느낌이 났지만, 옷이나 스타일엔 관심이 없고 최대 관심사는 오로지 먹을 것 뿐 ^^
우현이는 열정으로 가득 찬 눈빛만 기억이 난다. 약간은 독특한 방향으로 확고한 것 같은? 그때보다 지금이 정말 보기 좋다. 변함 없는건 멤버들을 사랑한 마음..

호야는 '춤바보'였다. 춤으로 다 해결하는. 생활이나 스타일이 첫 만남부터 강렬했다! 성열이는 정말 공부만 할 것 같은 아이로 보였다. 안경 쓰고 단정한. 근데 세 번 만나면 그의 모든 걸 파악할 수 있을 정도로 정말 단순하고 순수하다.

? 사실 그땐 정말 조용해서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 한국말을 못한다고 생각했었다니깐 ^^성종이는 지금보다 몇 배는 더 활발하고 활력이 넘쳤다. 첫인상도 여린 느낌이라, 보호본능을 일으켰음^^
  
데뷔 초에 멤버들과 회사식구들끼리 봉사활동을 간 적이 있었는데 그 때를 생각하면 지금도 정말 기분이 좋다. 아직도 큰 추억으로 남아있어서 기회가 된다면 빨리 봉사활동을 가고 싶다.

지금 내게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이다. 하고 싶은 일은 많은데 시간이 기다려주질 않는다. 조급한 마음이 들 때면, 거울을 보면서 넌 할 수 있다!'고 마음을 다잡는다.

2012, 인피니트 멤버들이나 개인적으로 한층 성숙해진 해이다. 정신적으로도 강해졌고, 멤버들끼리 더 뭉칠 수 있었던 한해. 앞으로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하자!

★ 깜짝 가방검사!
 
내 가방! 안에는 뭐가 있느냐면...사실 별게 없다^^
  
우선 필통이 있고, 베이스 교본DVD! 선글라스, 그리고 지갑! 수첩도 있고, 껌도! 좀 이상해보일 수 있겠지만 통장도 들고 다니고요 ㅎㅎ 빗과 향수! 귀걸이 통, 그리고 가장 중요한 콘서트 대본! 충전기도 있고, ..정체불명의 미키마우스? 까지! 하하하.
  아, 그리고 리다규(리더 김성규의 애칭)의 솔로 데뷔 CD! 직접 샀어요~~^^

◇ 이성열, 이룬 것이 많은 한 해

요즘 나는 원숭이 사진을 보면서 지낸다. 예전부터 원숭이에 관심이 많았는데, 다시 피어오르기 시작했다. 왠지 친구가 될 수 있을 것만 같다...
 
 
'남들이 보는 나' '내가 보는 나'는 크게 다르지 않다. 항상 해맑고 천진난만한 사람이라는 말을 듣는 편인데 나 역시도 그렇게 생각한다. 그리고 솔직한 성격이! 그게 내 가장 큰 '무기'라고 할 수 있다. 

인피니트가 되기 전엔 혼자서 미래를 안고 간다는 생각에 부담이 컸다. 지금은 아니다! 든든한 형과 동생들이 있어서 자신감이 생겼다. 우선 엘은 정말 말이 없어서 존재감이 없었다. 성규형은 말 걸기 힘든 형? 이라고 생각했고, 우현이형은 자상한 형이라고 생각했다. 동우형은 엄청 무서운형! 그리고 호야는 무뚝뚝한 사람. 성종이는 워낙 예쁘게 생겨서 여자연습생인줄 알았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모두 반대! 난 사람을 잘 보는 편이 아닌가 보다...

지금은 모두 내게 소중한 사람들!

만약 인피니트의 멤버가 되지 않았더라면 지금쯤 난 평범하지 않은, 특이한 뭔가를 하고 있을 것 같다. 아마도..동물을 교육시키는 직업?

동물을 좋아한다. 그래서 가장 기억에 남는 선물은 '강아지 옷'이었다. 강아지를 키운다는 걸 아무에게도 이야기하지 않았는데, 챙겨주셔서 기억에 남는다.

2012년은 이룬 것도 많고 나뿐만 아니라 멤버들도 차근차근 잘 해온 것 같다. 앞으로도 더 발전하는 성열이가 될 수 있도록 파이팅!!

★ 가방을 열어라!
 
 
사실 가방에 무거운 것을 들고 다니지는 않는다. 근데 가방 자체가 뭔가 무거워 보이는 느낌? ^^
  
우선 지갑! 지갑 안을 공개하자면, 돈은 없다..전재산 300! ㅎㅎㅎ 영양제도 있고, 연습하려고 들고 다니는 카드도 있다. 데오드란트, 향수도 들고 다닌다.
선글라스도! 어랏? 근데 통 안에 아무것도 없네..빈통을 가져왔구나..ㅎㅎㅎ
 
그리고 드럼스틱! 가장 아끼는 물건이다. 꼭꼭 들고 다닌다 ^^

◆ 이성종, 색다른 모습 보여줄 것

예전에도 지금도, 나의 최대 관심사는 노래다. 어릴 때부터 꿈이 가수였기에 게을리 하지 않는다. 또 연습을 하면서 여러 가지를 느끼고 경험할 수 있어서 지금도 열심히!
 
그래서 먼 훗날엔 모든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만능 엔터테이너가 되고 싶다. 그러기 위해선 최선을 다해야 겠지? '성종아 잘 하고 있어! 쫌만 더 힘내자!'

인피니트를 만나고 나의 모든 것이 변했다. 갑자기 형들이 6명이나 생기니까 뭔가 사람이 된 느낌? ^^ 이젠 모두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존재다.

사람들을 나를 마냥 막내라고만 생각하는데 사실 은근히 듬직하고 강한 내면을 갖고 있다! ^^

이제 2012년이 저물어 간다. 곧 크리스마스다! 계획은...멤버들과 스케줄 마치고, 서로 고생했다고 소고기 사묵겠지 ㅎㅎ ^^ 
  
'추격자'로 큰 사랑을 받아 부담이 컸지만, 올 한해도 언제나처럼 한 계단 한 계단 통과하면
잘 올라온 것 같아 뿌듯하다.

2013년엔 나의 다른 모습, 그동안 보지 못했던 모습을 보여드릴게요!!

★ 기습, 가방습격!
 
두둥! 가방검사! 엄청 커 보이지만, 들어있는게 별로 없다^^ ..뭐가 있나.
 
겨울이라 핸드크림은 필수다. 시계도 있고. 콘서트 대본이랑 헤드폰, 와이파이..필통까지!
정말 필요한 것만 들고 다닌답니다!

 
어땠어요? 재미있었나요? 다음엔 또 다른 이야기로 찾아올게요. 그때까지 안녕^^


글: 인피니트 동우,성열, 성종
편집: 황용희 (이슈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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