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명곡’ 새해엔 뉴페이스들과 만나는 걸로, 하차 가수 누구?

'불후의명곡'이 새해를 맞아 새 판을 짠다.

최근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맹활약했던 B1A4, 스윗소로우, 브라운아이드걸스(브아걸) 제아, 손호영은 하차를 결정했다. 각자 새 앨범 및 콘서트 등을 준비하기 위해서다.

이들의 모습은 12월 말과 1월중순까지 전파를 탄다. 그간 '불후의 명곡' 중심세력으로서 다양한 무대를 보여줬던 이들이 하차한다는 소식에 많은 이들이 아쉬움의 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편 아이비, UV, 체리필터, 박현빈, 손호영, 정동하, 브라운아이드걸스(제아 나르샤), 윤형렬, 스윗소로우, 유미, 틴탑, 투빅 등 총 12팀은 12월10일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불후의 명곡' 엄정화 특집 녹화에 참여했다. 이어 17일에는 '젊음의 행진' 특집으로 진행되며 인피니트H(호야 장동우), 정동하 등이 참석한다. 주요 멤버들이 하차한 공백에는 기존에 '불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멤버들 혹은 뉴페이스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불후의 명곡' 고민구PD는 "일부 멤버들이 활동을 이유로 잠정적으로 '불후'를 떠나게 됐다. 그들의 공백에는 익숙한 얼굴들이 합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15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은 친구와 함께 하는 겨울특집으로 꾸며진다.

[뉴스엔 전원 기자]

전원 won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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