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IZvall's Area

welcome to vall's area.. here you may find anything about me, myself and my personality.. and many other things i love and enjoy.. ^^
it will be more of INFINITE here, since i love to listen on KPop these days.
i'd say, INFINITEly INSPIRIT here... ^^

XOXO,
Va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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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09, 2013

[Happy Birthday] Block B’s U-Kwon Turns 21

After going public with his relationship at the end of last year, Block B′s U-Kwon is officially all grown up as the idol star turns 21 today.


Although Block B is currently mired in a contract dispute, we hope U-Kwon′s big day is drama free.


U-Kwon hasn′t changed a bit.


Ice cream has the same effect on everyone.


How we feel when we realize it′s only Tuesday.


U-Kwon styles out in a onesie.


U-Kwon reps his boys.


We hope U-Kwon′s day is filled with many surprises!


Happy birthday U-Kwon!

Photo credit: Online community
 
Credits: enews

January 07, 2013

Eye Candy: Dancing Kings

Following the last ‘Eye Candy: The 89 Snakes‘ edition courtesy of allkpop‘s staff, our ‘Eye Candy‘ series continues with the sexiest male dancers in K-pop!
No one can argue that K-pop is all about performance – and most of the performance comes from the dancing. Here are the best male dancers of K-pop, in no particular order.

TVXQ‘s Yunho
Super Junior‘s Eunhyuk
SHINee‘s Taemin
B.A.P‘s Jongup
JYJ‘s Junsu
Big Bang‘s Taeyang
Block B‘s U-Kwon
2PM‘s Junho
B2ST‘s Kikwang
MBLAQ‘s Seungho
INFINITE‘s Hoya
U-KISSKiseop
EXO-K‘s Kai
EXO-M‘s Luhan
NU’EST‘s JR
B1A4‘s CNU


 
Credits:  http://www.allkpop.com/2013/01/eye-candy-dancing-kings

December 07, 2012

Block B’s U-Kwon reveals he’s in a relationship with model Jun Sun Hye

Block B‘s U-Kwon has been revealed to be in a relationship with model Jun Sun Hye.

On December 2nd, U-Kwon left a post for BBCs on the group’s official fan cafe, disclosing his relationship with the model.

He wrote, “I have a girlfriend. I believe a lot of you already know that. When I talked about my first love recently, the person I was talking about was Jun Sun Hye, a model four years my senior. Whenever I was going through a hard time or about to fall, she was always by my side and supported me to stand back up again. We’re a source of strength for each other and are meeting with good intentions. We make each other happy. I’m sorry to all of the fans that I’m surprising with this sudden piece of information. I think my girlfriend will be surprised as well that I’m writing a post like this.”

He continued, “I wanted to be closer with my fans but wasn’t able to because of small incidents and misunderstandings which upset me gravely. I was too embarrassed to smile at you all without telling you the truth. I want to show who I truly am now without hiding anything and be loved by my fans for who I am, Kim Yu Kwon.”

Concluding the message, he stated, “I’ll continue to show a more truthful and brighter image of myself to our fans. I promise to continue to work hard and improve as a member of Block B. I’m sorry to all of BBCs. And thank you.”

Congratulations, U-Kwon – we hope your relationship is a happy one!

Source + Photos: Newsen via Nate

October 30, 2012

블락비│My name is 재효, 유권, 비범, 피오

My name is 재효. 본명은 안재효. 블락비의 서브보컬이다. 
 
1990년 12월 23일에
태어났다. 두 살 많은 형이 하나 있다. 성균관대 법학과 휴학 중이고 레인보우의 고우리 선배님을 좋아한다. 군대에서 이미 제대했으니까 여자 친구 좀 빨리 찾아 주세요~
 
학교 다닐 때는
교실보다 교무실을 더 많이 다녔던 것 같다.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선생님들이 나를 좀 싫어하셨다. 음, 아무래도 내가 좀 숙제도 안 해오고 야자도 안 하고 친구들이랑 놀러다니고 그래서였나. 
 
부산이 고향이다 보니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팬이다.
하지만 숙소에서는 야구를 같이 볼 멤버가 없어서 주로 혼자 새벽에 노트북으로 보는 편이다. 가끔 감동적인 경기를 보면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한다. 
 
가수가 되고 싶어 하기 전에는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가비앤제이 선배님들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와, 나도 저런 거 한 번 해보고 싶다. 저런 노래의 주인공이 되면 잘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데뷔 전에는 피팅 모델로
활동했다. 한 번은 도산공원에서 촬영한 적이 있었는데, 일본 관광객들이 내가 이민기 선배님인 줄 알고 줄 서서 사인 받았다. (지코: 박칼린 선생님도 닮았다. 아들 같다! 하하.) 
 
지코는 처음 봤을 때
새침한 고등학생이었다. 회사에 들어오기 전부터 하도 얘기를 많이 들어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 막상 보니까 그냥 교복 입은, 영판 고등학생이었다. 말 한 마디 없이 연습실에 누워 있고, 오히려 유권이 첫인상이 음악 천재 같았다.
 
얼마 전 주먹만 한 나방이
숙소에 들어왔다. 나랑 태일이랑 아기자기하게 놀고 있었는데, 태일이가 세수하러 가다가 갑자기 비명을 질러서 보니까 나방이 있는 거다. 둘이 각자 방으로 흩어져서 어떡하냐고 문자를 주고받다가 문을 빼꼼히 열어봤는데 나방이 화장실 쪽으로 날아가고 있었다. 이 때다 싶어서 문을 탁 닫은 다음에! 유권이가 올 때까지 기다렸다. 

(유권: 숙소에 딱 들어갔는데 화장실 앞 키티 메모장에 ‘열면 x됨’이라고 적혀 있었다. 비범: 내가 보니까 주먹만 하진 않았는데? 유권: 손가락 두 마디 정도?) 아냐, 날개를 펴면 달라! 
 
그런데 무서워서 잡지도 못했던 나방을
결국 먹었다. MBC 에브리원 <복불복쇼>에 출연했는데 멤버들을 위해 통조림에 든 누에나방을 먹었다. (박경: 사실 안 먹어도 됐어요.) 야! 카메라 돌아갈 때는 “드셔야죠, 왜 못 먹어요?”그랬잖아. (지코: 못 먹겠다고 했으면 안 먹게 하려고 했죠.)
 
하하, 이렇게 ‘몰이’를 자주 당하는 멤버는...
아무래도 나다. 하지만 어차피 다 가족이고 우리끼리 재밌고 화목하게 하는 거니까 괜찮다. 보수적인 집안에서 자랐기 때문에 이런 분위기가 정말 좋다.


My name is 유권. 본명은 김유권. 블락비에서 춤과 미소를 담당하고 있다. 
 
1992년 4월 9일
안양에서 태어났다. 
 
나랑 똑같이 생긴
여섯 살 터울의 형이 한 명 있다. 내가 데뷔하고 나서 배 아파 했다. 자기도 연예인 시켜달라며. 하하. 얼마 전, 8월 9일이 생일이었는데 예비군 훈련을 갔다. 형, 생일 축하해!
 
납땜하고 쇠 갈면서
고등학교 시절을 보냈다. 안양공업고등학교 전자기계과를 다녔는데 LED 붙이는 거랑 납땜 잘한다고 칭찬받았다. 모범답안이었다. 흐흐흐. 
 
멤버들을 처음 만났을 때
경이가 자기소개를 하면서 팀의 비주얼로 들어왔다고 말했다. 그 때부터 자신감이 넘쳤다. 지호는 첫인상이 워낙 강해서 보자마자 ‘아, 쟤가 짱이구나’ 싶었다. (웃음) 재효 형은 보니까 얼굴이구나. (재효: 얼굴과 노래!) 
 
우리 팀에서 춤 담당은 나였는데
비범이 형이 들어오면서 입지가 밀렸다. 비범이 형은 처음 봤을 때부터 왠지 춤을 잘 출 것 같았다. 반면 태일이 형은 춤을 정말 잘 출 것처럼 생겼는데 노래만 잘하고. 하하하. 난 뭘 해야 하나 걱정하다가 그냥 여러 방면으로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다. 외모도 가꾸려고 살도 빼고. 
 
원래 나는 힙합보다
가요 취향이었다. 비스트 선배님들 음악을 좋아했는데 블락비에 들어오면서 힙합을 찾아 듣기 시작했다. 랩이나 그런 음악들, 뭐부터 듣는 게 좋다고 경이가 얘기해줬다. (박경: 그렇지, 경이가 얘기해줬습니다!) 
 
식사할 때 메뉴를 통일하는 기준은
(지코: 가격 적은 거!) 그래서 한솥 도시락 치킨 마요를 자주 먹는다. 다니는 헤어숍 근처에 있다. 
 
우리가 가장 무서워하는 말은
법인카드 한도초과다. 얼마 전 스케줄 갔다 돌아오는 길에 차에 기름을 넣어야 되는데 카드가 한도초과 되는 바람에 재효 형이 계산했다. 무려 10만원을!!
 
재효 형은 과장된 표현을
자주 쓴다. 눈에 뭐가 붙으면 다래끼가 난 거고, 가슴이 답답하면 암이 발병한 거다. 기침 조금 하면 독감이고, 머리가 살짝 삐쳐 나왔다 싶으면 오늘 망한 거고. (재효: 내가 흑인음악을 좋아하다 보니 약간 흑인 스타일 과장법을 쓰는 거다. 하하!)
 
야구는 못하지만
KBS <천하무적 야구단>에 들어가고 싶었다. 그냥 거기서 다 배울 수 있으니까. 나중에 이런 식의 축구 프로그램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발재간은 없지만 나름 골키퍼 출신이다.
 
<매치업> 첫 회 방송 후
작가 분께서 조PD 사장님께 사과를 하셨다. 우리 이미지 보호를 너무 안 해준 것 같다고. 그런데 사장님은 “더 심한 거 내보내셔도 된다”고 하셨다. 이미지 관리 같은 거? 우린 없다. 
 
하지만 가장 정신 줄을 놓았을 때는
KBS <뮤직뱅크> 특집 방송에서 동방신기 선배님들의 무대를 볼 때였다.


My name is 비범. 본명은 이민혁. 블락비의 댄싱머신이다. 
 
1990년 12월 14일에
태어났다. 외동아들이다. 
 
그래서 숙소에서 키워보고 싶은 건...
여동생? 다들 여동생 있으면 많이 싸운다고 하는데 이해가 안 된다. 나라면 여동생이 해 달라는 대로 다 해줄 거다. (박경: 강하게 키워야지! 난 체벌 확실하게, 잘못 하면 손바닥 때릴 거야! 재효: 난 외박 절대 허락 안 해! 피오: 내가 살림 가르쳐주고, 지코 형이 인생사는 법 알려주고.) 그럼 난...요리 가르쳐줘야겠다. 
 
고등학교 때부터
춤만 추는 애였다. 학교 끝나면 연습실 가서 친구들이랑 춤추고 배틀이나 대회에도 종종 나갔다.
 
처음 회사에 들어왔을 땐
재효 군이 “여기로 오면 돼, 같이 밥 먹으러 가자”하면서 무지 잘 챙겨줬다. 그래서 한 일 년은 넘은 연습생이겠구나 생각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나보다 딱 하루 전에 들어왔더라. 
 
당시 (박)경이는 항상
모자를 쓰고 다녀서 얼굴을 잘 못 봤다. 저 친구는 뭔가 곤조가 있겠구나 싶었다. (박경: 그 때 하도 모자를 많이 쓰고 다녀서 앞머리에 탈모가 왔다. 머리 잘 심는데 있으면 추천 좀...) 
 
숙소에서는
지코, 피오, 태일이, 경이, 유권이가 같은 방을 쓰고 나, 재효, 매니저 형이 한 방을 쓴다. 룸메이트는 우리 마음대로 정한 거다. 
 
멤버들끼리 얘기할 땐
화제를 탁 토스하면 스파이크를 때리는 사람이 있고, 토스-토스-토스-스파이크를 하는 사람이 있다. (재효: 주동자는 박경이랑 지코! 지코: 전 주도하지 않아요. 받아칠 뿐이지, 토스하는 건 경이가 주동자입니다~) 
 
남자 일곱 명이 살다 보니
가끔 내 속옷을 다른 멤버가 입고 있을 때가 있다. (재효: 여자친구 같은 존재인데 어떻게 그걸 기억 못하지?) 하지만 자기 것이 아닌데도 자기 것이라고 우기는 애들이 꼭 있다! 하하. 
 
태일이를 가장 우쭈쭈해주고 싶었던 순간은
포맨 선배님들의 무대를 보고 닭똥 같은 눈물을 흘릴 때였다. 
 
<매치업> 미니콘서트를 준비하면서
연습도 많이 했고 아이디어도 많이 냈다. 그런 과정에서 흥미를 느꼈다. 콘서트 끝나고 나서 멤버들끼리 우리 나중에 성공해서 더 큰 콘서트를 열었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했다.
 
그 날이 오면
사운드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싶다. 그렇다고 우리가 비주얼적인 퍼포먼스가 약한 것도 아니기 때문에 두 가지를 잘 섞으면 엄청나게 멋있는 걸 할 수 있을 것 같다.
 
남자의 매력은?
지갑으로부터 나온다.


My name is 피오(P.O). 본명은 표지훈. 블락비에서 폭풍 카리스마 랩을 맡고 있다.
1993년 2월 2일에
태어났다. 한림연예예술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다. 

중학교 1학년 때부터
랩퍼가 되고 싶었다. 그러다가 예고에 가기 위해 특기로 연기를 배웠다. 기회가 되면 연기도 해보고 싶다. 하지만 일단 음악방송에 좀 더 나간 다음! 

중학교 때는 사고...를 많이 쳤고,
고등학교 때는 많이 놀러 다녔다. 친구들끼리 아이디어를 짜서 15분짜리 연극을 무대에 올리기도 했다. 두 달 동안 밤새서 만들었지만 우리가 하고 싶어서 하는 거니까 그냥 다 재밌었다. 

초반 블락비 멤버를 뽑을 때 탈락했다.
그 땐 내가 뚱뚱하고 파마도 하고 있어서인지 떨어졌는데, 딱 떨어지고 나니까 ‘어, 나를 떨어뜨려? 난 어떻게 해서든 될 사람인데 떨어뜨려? 두고 봐라. 내가 간다!’ 같은 오기가 생겼다. 

결국 10kg를 감량한 뒤
다시 오디션을 봤더니 많이 노력했다고 합격시켜 주셨다. 다이어트 비법? 무조건 굶었다. 다시 찌거나 하는 건 아직까지 없다. 

지호 형을 처음 봤을 땐...
진짜 못생겼다고 생각했다. 랩을 정말 잘했는데 못 생겨서 더 멋있어 보였다. 진짜 엄청 막 천재 같고! 재효 형은 너무 잘 생겨서 외국인인 줄 알았고, 태일이 형은 처음 봤을 때부터 작고 귀여웠다. 경이 형은 처음 보는 순간 (박경: 레전드였지?) 네, 레전드였습니다. 

나랑 닮은 연예인은
태일이 형이다. 우리 둘이 똑같은 헤어스타일을 하고 축가를 부르러 간 적이 있는데, 그 날 찍은 사진은 그야말로 전설의 사진이었다.
어릴 땐 진짜 미성이었는데
변성기가 오고 목 관리를 제대로 못하면서 지금의 저음이 됐다. 이 목소리로 조권 선배님 성대모사를 하는 건, 데뷔하기 전부터 개인기를 많이 준비해야 한다고 하셔서 연습해놓은 거다. 

블락비 단독 콘서트를 하게 된다면
여태까지 나온 우리 곡을 전부 풀 버전으로 들려드리고 싶다.

지금 입고 있는 의상은 원래
무 릎 아래까지 오는 힙합 스타일 바지였다. 그런데 빨고 빨고 빨다 보니 이만큼 줄어든 거다. (비범: 하지만 우린 이 의상을 좋아해야 된다. 좋아하고 있다. 유권: 내 의상은 한 벌로 된 거라 팔을 올리면 하의 부분이 달려 올라온다. 처음엔 좀 민망한 부분이 있어서 기겁했다. 지금은 그나마 길이를 늘려놓은 거다.) 

외동아들이고 부모님 두 분 다 일을 하셔서
집에 혼자 있는 걸 싫어했다. 일부러 친구들을 집에 데려와 재우기도 했는데 팀에 들어오면서 형이 여럿 생겼다. 숙소에서 다 같이 지내면 좋을 줄 알았는데, 좋은 면도 있지만 안 좋은 면도 있긴 하다. 하하. (지코: 시간 나도 집에서 안 자고 꼭 숙소 와서 자면서!)

블락비│“이미지 관리 같은 거, 우린 없어요”

블락비의 태일, 유권, 지코, 재효, 비범, 박경, 피오. (왼쪽부터)

순식간에 스튜디오를 가득 메운다. 일곱 명의 장정들이 우르르 쏟아져 들어오긴 했지만, 장소가 비좁은 것은 결코 아니다. 공간을 채우는 건 그들이 뿜어내는 에너지 그 자체다. 떠들썩한 인사를 마치자마자 거울을 보고, 옷매무새를 다듬고,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각자 촬영을 준비하는 태도에서는 신인 특유의 낯가림은 그림자조차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공기를 장악하는 자유분방함이 적절한 타이밍에 도달하는 순간, 리더 지코(ZICO)가 멤버들을 모두 카메라 앞으로 불러 모은다. 블락비(Block.B)는 그렇게 움직이는 팀이다.

‘아이돌’의 허용 범위를 훌쩍 넘어버린 아이들


서로 투닥투닥 놀려먹느라 바쁜 이들 사이에는 한 배를 탄 고 3 수험생들 같은 거친 우애가 흐른다.

사실 힙합이라는 장르도, 일곱이라는 숫자도, 아이돌이라는 정체성도 더 이상 메리트가 되기 힘든 포화상태의 시장이지만 지난 4월 “Rap, dance, performence 상상 이상의 / 뭔가를 선사할 테니까 믿어줘 / 우리는 필요치 않아 리허설”(‘Wanna B’)이라는 도발적인 출사표를 던진 이들의 목소리는 거침없다. 십대 시절부터 언더그라운드 힙합 신에서 인정받는 래퍼였던 지코는 과거의 자신을 알던 사람들 다수가 의아해 한 ‘전향’에 대해 “랩 아티스트도 좋지만 언젠가 프로듀서나 제작자로도 나서보고 싶고, 메인스트림에서 좀 더 많은 사람이 제 노래를 흥얼거리게 하고 싶었어요. 저는 아직 어리니까 제가 원하는 음악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많고, 그 전에 도전할 수 있는 건 다 해 보려구요” 라며 명쾌하게 설명한다. 지코와는 초등학교 때부터 친구이자 역시 언더에서 활동해온 박경은 해사한 미소와 함께 “여자 꼬시려고 음악을 시작했어요. (효과는) 어마어마했죠. 이제는 데뷔했으니까 자제하고 있지만” 같은 농담을 태연히 던지며 ‘아이돌’의 허용 범위를 훌쩍 넘어버린다.

그래서 “이미지 관리 같은 거, 우린 없어요”라는 ‘미소담당’ 유권의 말대로 MTV 리얼리티 프로그램 <매치업>에서 무방비 속옷 바람 상태로 카메라 앞에 등장하고 갯벌에 데려다 놓으면 미션 수행보다 서로를 골탕 먹이는 데 목숨을 거는 이 청년들은 지금까지 등장한 그 어떤 아이돌보다 더 ‘센 캐릭터’들이다. 생일로는 맏형이지만 가장 앳된 얼굴로 ‘아기태일’이라는 별명이 붙어 버린 메인보컬 태일은 일찌감치 음악으로 진로를 정하고 꼬박 6년 이상을 트레이닝해온 노력파로, 체격 크고 목소리 큰 동생들 사이에서도 자신의 페이스를 잃지 않는 강단의 소유자다. 막내지만 묵직한 저음만큼은 가장 ‘어르신’인 피오(P.O)는 초기 멤버 오디션에서 탈락하자 순전히 오기로 10kg을 감량한 뒤 재도전해 합격했을 만큼 만만치 않은 집념을 가졌고, 오직 춤과 무대만이 관심사인 비범은 숙소에서 ‘여동생’을 키워보고 싶다고 할 만큼 엉뚱한 면도 있다. 누가 봐도 팀의 ‘얼굴’인 미남 재효는 막상 입을 열면 허당에, 숙소에 들어온 나방이 무서워 야단법석을 떨고서도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서는 “멤버들을 위해” 누에나방 통조림을 먹을 정도로 팀에 대한 애정이 깊다. 물론 낯간지러운 거라곤 딱 질색, 천상 사내애들인 멤버들은 “굳이 먹을 필요까진 없었다”며 냉정한 소릴 하지만 서로의 일거수일투족에 집중해 쉬지 않고 투닥투닥 놀려먹느라 바쁜 이들 사이에는 한 배를 탄 고 3 수험생들 같은 거친 우애가 흐른다.

마그마가 끓어오르는 순간



하지만 거칠고 거침없는 만큼 질주하던 길 위에서 가로막힌 열정은 그 자리에 멈추는 순간 재가 되어 타오른다. 지코와 박경이 작사, 작곡의 대부분에 참여한 미니앨범 < New Kids On The Block >은 블락비의 색깔을 한층 더 뚜렷하게 드러내지만 신인인데다 대형기획사 소속이 아닌 이들에게 여전히 가장 절실한 것은 지상파 음악방송이라는 무대다. “저희한테 10분이 주어진다면 3분씩 쪼개서 3회를 출연시켜달라고 할 거예요. 아니, 다른 신인들한테 3분, 3분씩 떼어드리고 우리는 3분만 해도 괜찮아요. 우리랑 똑같은 처지에 있는 분들이 분명 있을 테니까” 라는 말은 누구보다 그 절박함을 알기 때문에 나올 수 있는 답이다. 사람들에게 무엇을 보여주고 싶느냐는 물음에 잠시의 망설임도 없이 “우리”라고 대답하는 이들의 동력은 지금까지 뭔가를 이루었기 때문에 갖는 자부심이 아니라 앞으로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고 믿는 자신감이다. 그래서 지금은 천천히 가열되어 온 마그마가 끓어오르는 순간이다. 폭발은 예상보다 빨리 올지도 모른다. 

October 23, 2012

Block B to discuss the Thailand interview incident on ‘Beatles Code 2′

Male idol group Block B recently talked about the Thailand interview incident and resulting controversy.

On the recent recording of ‘Beatles Code 2‘, Block B stated “The incident that happened eight months ago during the Thailand interview was out of line and it was wrong.”

MC Tak Jae Hoon commented, “It was during the peak of your promotion when this incident broke out“. To this, Block B’s leader Zico replied, “This may sound like an excuse but, the night prior to the interview we didn’t get any sleep because we were working on music and our minds were a bit loose. We were out of line and it was wrong.”

Artist Hyun Ji Young who was also present during the recording said “The incident that happened eight months ago was wrong, but because of that you guys [Block B] had the time to look back on the incident and grow into more mature and careful members of Block B. In the future [Block B] will gain more popularity and grow, but at the same time be humble as well.”

During the program the group also discuss their latest album as well as a few funny group anecdotes.

This recording of “Beatles Code 2″ will air on October 22nd at 11PM KST.

October 19, 2012

Block B sweeps various charts with ‘Blockbuster’

Block B‘s first album ‘Blockbuster‘ has risen to the top immediately upon their comeback.

The group revealed the tracks to ‘Blockbuster’ on the 17th at noon KST, and also held a comeback press conference / showcase at ‘AX-KOREA’. Their powerful performance took over the entire stage, and fans responded passionately to their return after an 8 month hiatus.

Their title song “NILLILI MAMBO” has reached #1 in Bugs, #2 in Olleh and Soribada, and #6 in Melon and Mnet. Not only so, but every other track on the album have also ranked high on music charts as well. The Block B members had promised to reach #1 and the company has expressed that they are experiencing a ‘happy dilemma’ because now fans are having higher expectations and that they reach #1.

Block B expressed, “We’re thankful to everyone who loved us endlessly even after a long wait. We worked hard to prepare for this album, so we hope more people enjoy it together. We’re going to work hard to keep making good music.

October 18, 2012

Block B thanks fans for their patience

Block B held a press conference and showcase for their first album ‘Blockbuster‘ on the 17th.

All of the members participated, and the Block B members thanked the fans for their patience after the ‘Thailand Incident‘ that had caused them to abruptly drop promotions for their song “Nanrina“.

U-Kwon explained, “We self-reflected for 8 months and did community service continuously. We had gained a lot of popularity with ‘Nanrina’ and it could have gone to our heads, but the event caused us to go back to how we were when we first started. I realized how much of an effect that just one sentence could have. We worked very hard to show a more mature side.

Taeil also said, “Even though we couldn’t show our good side, I’m thankful that our comeback after 8 months is being so welcomed. I think the answer is to be great on the stage.

B-Bomb continued, “We were able to look back on ourselves during the 8 months. We’re going to go in with the mindset that this is the end (trying our best) and be good to our fans who have been waiting for us for so long.



Credits: http://www.allkpop.com/2012/10/block-b-thanks-fans-for-their-patience

October 17, 2012

Block B releases “NILLILI MAMBO” MV teaser

Block B has released the music video teaser for “NILLILI MAMBO“!

“NILLILI MAMBO” is a track from Block B’s first full-length album, which is slated for release on October 17 KST. The Stardom Entertainment group seems to be going for a unique, edgy pirate concept this time around. 

Hopefully, with the album’s release, fans will find out what the group means by “NILLILI MAMBO”.

October 10, 2012

Block B releases U-Kwon’s comeback teaser video

Block B has released a comeback teaser video for member U-Kwon!

It’s been six months since ‘Welcome to the Block‘, and Block B will be returning with their first full-length album on October 17. The group seems to be going for an edgier, hip hop concept for this upcoming come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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